<?????>, ???? RPG? ??? ??? ????
㈜넥슨(대표 김정주)은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의 오픈 기념 제작 발표회를 갖고, 향후 오픈 베타 테스트 일정 및 콘텐츠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네 차례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 및 최근까지 호평속에 치루어진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큰 기대를 불러일으켜 온 <루니아전기>의 오픈 베타 테스트는 오는 1월 24일에 시작된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프리 오픈 베타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 총 세 개의 에피소드 이외에도 새롭게 구성된PvP시스템과 난이도 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전기-전설-신화’모드, 그리고 애니메틱 시네마 시스템(Animatic cinema system)이 새롭게 추가될 모습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루니아전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PvP시스템은 기존 온라인게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극한의 대전 모드로 마련되어, 유저들에게 짜릿한 승부욕과 전략성이 가미된 플레이를 선사하게 된다.
또한, 총 3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전기’모드에 이어 업데이트될 ‘전설’과 ‘신화’모드에서는 난이도 조정뿐만 아니라, 몬스터의 행동 패턴과 배치 및 획득 아이템의 변화를 통해 ‘같지만 또 다른’ 총 90개의 스테이지를 플레이 할 수 있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일종의 번외(番外)스테이지 개념으로 준비된 사이드 스테이지 및 매번 스테이지 시작 시 스토리 전반을 알 수 있도록 풀(full) 시네마가 펼쳐지는 애니메틱 시네마 시스템이 추가된다. 특히, 애니메틱 시스템은 인 게임(in game)시네마를 통해 <루니아전기>의 방대한 스토리 라인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성, 마치 한 편의 명작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유저들에게 한껏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루니아전기> 개발팀이 직접 출연한 <세계정복 공작단>의 메이킹 필름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 하나를 위한 10년 간의 강한 집념을 숨김없이 표현, 자리를 함께 한 기자단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리고, 신규 도적 캐릭터 (가칭: 루비)의 아트웍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섬세한 컨트롤과 전략적 상황 판단 등이 요구되는 도적 캐릭터인 만큼 남성 고수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루니아전기> OST의 주인공인 신인 가수 김수정씨가 오프닝곡 <fly away>와 엔딩곡을 열창해 행사장을 압도했으며 이번 OST는 제작 발표회를 기점으로 뮤직비디오로 제작되어 각종 온라인 스트리밍과 블로그 사이트를 비롯해 음악 케이블 방송에서도 방영되는 등 본격적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2년 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치며 그 완성도를 한껏 높여온 <루니아전기>는 ‘쏘면 피하고 때리면 아픈’직관적인 게임성과 협동 플레이의 묘리를 잘 살린RPG를 절묘하게 결합한 국내 최초의 아케이드 RPG게임으로, 2006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넥슨의 민용재 본부장은 “<루니아전기>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부터 독창적이고 신선한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집중적으로 관심을 받아온 2006년 최고의 기대작”이라며 “넥슨의 노하우와 신생개발사 올엠의 신선함이 결합되어 2006년 최고의 게임을 탄생시킬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앞으로 <루니아전기>의 제작 총괄을 맡게 될 김영국 이사는 “비슷비슷한 온라인 게임에 지쳐 있는 유저들에게 <루니아전기>가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말이 필요 없는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에서 최고의 재미와 짜릿함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자신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