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김정주)이 서비스하고 ㈜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아케이드 RPG <루니아전기>의 신규 사이드 스테이지 ‘망령의 지하 감옥’과 튜토리얼 스테이지 ‘배움의 계곡’ 7, 8번째가 오는 30일(목) 전격 업데이트된다.
‘망령의 지하 감옥’은 <루니아전기> 에피소드2의 스테이지9의 최종 보스인 ‘나락의 기사’를 만나는 순간 입장할 수 있는 사이드 스테이지로서, 이 곳에서 유저들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유령이 된 전설의 영웅 ‘나락의 기사’와 그의 연인 ‘아니타’와의 베일에 쌓여 있던 이야기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망령의 지하 감옥’에는 호위 퀘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신규 퀘스트가 추가되었을 뿐 아니라 ‘순수 사냥터’ 개념도 포함되어 그 동안 경험해 온 <루니아전기>와는 또 다른 재미가 선사되며, 이와 함께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후에는 경험치와 아이템을 포함한 풍부한 보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업데이트되는 튜토리얼 스테이지 ‘배움의 계곡’ 7, 8번째는 방향키 이동을 통한 ‘연속 대시(빠르게 이동하는 기술)’와 각 캐릭터 별 ‘상급 콤보(연속 공격 기술)’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유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올엠의 김영국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 “현재 공개된 총 3개의 에피소드 스토리 이외에 사이드 스테이지를 통해 미공개 되었던 스토리를 공개함으로써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사이드 스테이지를 기획하였다”면서, “숨겨진 스토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이드 스테이지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