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하고 (주)넥슨(대표 김정주)이 퍼블리싱하는 Arcade RPG <루니아전기>가 오는 6일(화) 통합 시스템 가동을 위한 첫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넥슨의 <루니아전기>서비스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넥슨의 게임 포털 사이트인 <넥슨닷컴>을 통한 로그인 시스템 적용 및 웹런처 가동 테스트, 서버 부하 테스트를 함께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서버 부하 테스트는 서버 수용 인원 내에서 선착순으로 접속할 수 있는 무제한 접속제 시행으로, 대규모 유저들이 참가하는 서버 스트레스 테스트와 안정화 테스트를 동시에 실시하게 된다.
넥슨닷컴 로그인 아이디와 계정을 지닌 넥슨닷컴 회원이라면 누구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테스트는 오는 6일(화) 5시부터 7일 새벽 2시까지 총 9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양사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넥슨-루니아전기 퓨전 이벤트’라는 이름을 내 건 웹사이트(http://lunia.nexon.com)를 특별 제작했으며, 테스터들은 이 사이트를 이용해 테스트에 참여하게 된다.
㈜올엠의 <루니아전기> 개발 총괄 김영국 이사는 “이번 서버 부하 테스트는 오픈 베타를 앞두고 유저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정된 게임환경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며 “2006년 최고의 기대작이 될 수 있도록 12월 말에 있을 오픈 베타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