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2006년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케이드 RPG<루니아전기>가 오늘, 24일 대망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루니아전기>는 게임의 명가 (주)넥슨(대표 김정주)이 유통하고 신생개발사 (주)올엠(대표 이종명)이 개발한 독특하고 새로운 시도가 돋보이는 게임으로, 근래에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루니아전기>는 비슷비슷한 3D 일색의 그래픽을 과감히 버리고, 배경은 2D, 캐릭터는 3D를 채택했으며, 지루한 전투 방식을 벗어나 유저들이 직접 키보드로 조작해 '때리면 피하고 맞으면 아픈' 직관적이고 쉬운 롤플레잉 게임의 형식을 꾀한 국내 최초의 아케이드 RPG게임이다.
<루니아전기>는 이번 오픈 베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총 세 가지의 모험으로 구성된 이번 이벤트가 금일부터 2월 22일(수)까지 약 한달 여 동안 진행된다.
▲첫 번째 모험인 <자, 시작이다>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1의 미션을 완수한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루니아전기 전용 키보드를 증정한다. 또한, ▲두 번 째 모험 <생명수를 지켜라!>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6에서 미션을 완료한 후, 선정된50명에게 그래픽 카드를 수여하게 된다. 이 외에도 ▲마지막 모험인 <고수의 세상으로!> 이벤트에서는 에피소드1의 스테이지10의 미션을 완료하고 대전 모드로 들어간 후 대전모드에서 1승을 거둔 유저 중25명을 추첨해 LCD모니터를 증정한다.
한편, 지난 18일 <루니아전기> 오픈 제작 발표회 때 첫 공개된 인트로 플래시는 이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들에게도 공개되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게이머들의 상상과 현실’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플래시는 MMORPG를 하던 유저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생각들을 재치와 유머로 풀어냈으며, 기존 유저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아케이드 RPG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새롭고, 신선하다!'는 유저들의 폭발적인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총 4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통해 오픈 하게 된 <루니아전기>는 MMORPG의 새로운 대안이자, 기존 캐주얼 게임 유저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아케이드 RPG 장르를 개척하며 유저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루니아전기의 30개의 에피소드와 전기-전설-신화 모드 중의 전설 모드가 업데이트 되며, 사이드 스테이지와 PvP대전 모드, 처음으로 유저들에게 애니매틱 시네마 시스템(Animatic cinema system) 을 공개해 다양한 컨텐츠와 풍성한 볼거리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루니아전기>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김영국 개발 이사는 “게임을 통해
설레임과 재미를 안겨주고 싶었다”며 “10년을 게임 하나를 위해 달려온 팀인 <세계정복공작단>의 저력을 <루니아전기>를 통해 본격적으로 보여주겠다. 많은 기대를 해 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넥슨 사업본부의 민용재 이사는 “오픈 베타를 기점으로 <루니아전기>의 본격적인 마케팅 전략이 가동된다. 참신한 게임성과 동시에 대중적인 재미를 지닌 <루니아전기>는 2006년 게임 계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것” 이라며 “각종 채널을 통해 대규모의 홍보전을 펼치게 될 <루니아전기>의 본격적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